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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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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4 10:3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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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장인,장모님 처형댁,처남 그리고 울마눌과애들 요렇게 새벽부터 준비하여 발안에서 7시쯤 출발하였습니다 이른시간이라 고속도로는 서산ic까지 막히지않고 쭉타고 나와서 32번국도 따라 연포해수욕장에 도착하였습니다 1야영장에 얼른 사이트구축하고 안흥항으로고고~~ 오징어 4마리만원
조개구이 키로에만원해서 3키로사고 키조개 3개만원 이렇게 장을보구와서 울창한 솔밭아래에서
준비해간 수제소시지와la갈비를 왕소금 뿌려가면서 열심히 구워먹고 오징어회에 조개구이까정 배터 지게먹고 바닷가로 풍덩 수심이 얖고 모래바닥이라 화성쪽 바다와는 틀리게 깨끗하더군요 아이들과
즐겁게 물놀이도 하고 요번휴가는 추워서(동해쪽이 저온현상으로 추웠거든요) 못해본 해수욕도 많이하고 낮잠도 푹자고 출발전 음주단속이 심하다는 상가 사장님말에 해변에서 누워서 자다가 새벽 3시30분쯤 집으로 출발 집에오니 한시간 십분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당일치기였지만 2박3일이 부럽지않게 놀다 왔네요
태안 연포해수욕장 담에 또한번 꼭 찾아가고 싶은 아주 좋은 관광지입니다 쓰레기는 준비해간
쓰레기봉투에 죄담아왔습니다,,, 시즌이 끝난탓인지 야영비는 받지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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